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창립 40주년과 대구은행이 계간으로 발행하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 창간 11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본점 1층 DGB갤러리에서 ‘독자의 향기 11년, 문화의 향기 11년’이란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향토와 문화’가 만났던 사람을 비롯해 땅, 역사, 예술, 삶, 즐거움 등을 담은 그림과 사진들을 갤러리로 불러낸다.

또 향토작가 조창수, 김성수, 권기철, 고 김삼학의 회화와 조각, 캐리커처를 비롯해 석재현, 신선호, 황석문 등 사진작가들의 작품과 우리 민예품, 김혜경 선생의 꽃꽂이 작품도 선보인다.

1997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최우수 잡지로 선정된 ‘향토와 문화’는 대구은행에서 발행하는 계간 사외보로 지난 6월 43호가 발행되는 동안 대구ㆍ경북의 문화를 발굴하고 살리는 데 앞장서 왔다.

창간호 ‘팔공산을 뵈옵다’부터 낙동강, 대구ㆍ경북의 항일독립운동, 성(城), 장인(匠人), 축제, 新농가월령가, 어부사시사, 종가, 유학사상사, 경주남산 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게재한 각 주제별 글과 사진은 보통의 사외보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대구은행 홍보부 김용식 부부장은 “이 전시회는 11년 세월 동안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나섰던 ‘향토와 문화’ 11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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