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기침대를 사용하는 이유?

   침대는 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합니다.   아기가 출생한 후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질식, 화상 등 유아 안전사고입니다.   서양에서는 부모와 같은 침대를 사용할 경우 부모에 의해 유아가 질식사를 당하는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기침대를 별도로 마련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온돌 위에 부모와 아기가 각각 이부자리를 깔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별로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침대를 사용하는 부부라면 아기침대 구입을 고려해야 됩니다.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면 아기침대는 좁고 불편하다?

   아기침대마다 다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기침대는 여러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에 따라 폭 65cm 부터 85cm 되는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이 있습니다.   아기침대를 구입할 경우 언제까지 사용할 것인가를 잘 고려하셔야 됩니다. 폭이 좁은 제품의 경우 아이가 서기 시작할 정도로 자라면 사용하기 곤란할 정도로 작은 제품도 있습니다.   아기를 온돌에서 키울 예정이라면 이런 작은 침대도 아기의 안전을 출생 직후부터 생후 10~12개월 정도 사용할만 합니다.  부모가 침대 생활을 하고 아이도 침대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가정의 경우라면 토들러 침대로 변형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들러 침대로 변형가능한 제품은 대개 침대폭이 넓기 때문에 아이가 걸음마를 하기전까지 사용하다 걷기 시작하면 토들러 침대로 변형하여 4~6세 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아이가 성장이 빠르다면 쥬니어 침대 구입시기를 앞당기시면 됩니다.

아기침대 사용시 주의사항?

   아기의 성장에 맞춰 반드시 매트리스의 위치를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가 안전난간이나 침대헤드의 윗부분을 손으로 잡을 수 있으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침대 밖으로 떨어지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아기침대 제조사는 매트리스 조절시기와 조절위치를 사용설명서에 명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아기침대에는 질식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쿠션이나 장난감 등을 놓아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물건은 질식사고 뿐만 아니라 아이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추락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침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범퍼의 경우도 처음부터 사용하기 보다는 뒤짚기 시작하는 등 아이가 움직일 수 있을 때부터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가 혼자 있을 때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아기침대 옆면의 문을 닫아 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아기침대를 사용할 때 아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모가 반드시 숙지하셔야 될 사항이 많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이나 사용방법 등은 한국생활안전연구원의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라면 제조사가 제공하는 설명서에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아기침대를 유용하게 사용치 못하는 몇가지 사례를 적어보겠습니다.

1) 너무 작은 사이즈를 구입한 경우

: 제조사나 유통사에서는 사용연령을 0~4세까지 라고 적고 있지만 실상적으로

사이즈가 작은 침대의 경우에는 사용연령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2) 범퍼없이 침대만 사용하는 경우

: 아기침대의 대부분이 원목으로 제조되어 난간의 사이에 아기의 신체의 일부 분이 끼는것을 방지코져 범퍼를 사용하는데요 범퍼없이 침대만 사용하는 엄마들도 많이 계시는데 이는 바퀴가 없는 자동차를 구입하시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3) 아기침대를 대여하여 사용하신 경우

: 아기침대 대여를 나쁘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구입보다는 비용면에서 저렴한 대여를 선택하신 것은 좋으나 비교적 적은 비용이다 보니 엄마가 적극적으로 아기침대를 사용치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9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에서 아기침대의 판매/대여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 보편적으로 판매/대여 되던 침대의 사이즈가 120(길이) * 68(폭) 정도였지만 그 제품으로도 3세까지 잘 사용하시던 엄마도 계셨고 역시 2~3달 사용하다가 한쪽편에 접어두신 경우도 많았습니다.

4) 아기침대의 필요성을 충분히 엄마가 인지하지 못한 경우

: 이 경우가 아기침대를 오래 사용치 못하는 가장 중요한 경우입니다. 아기침대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구입하신 엄마들의 경우

대부분 장기간 사용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외국의 아기침대 사용례

침대문화권인 외국의 경우 아기침대/유아침대/쥬니어 침대의 대한 구분이 명확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아기침대를 구입하고 3세정도쯤에 유아침대를 구입하고 다시 7세정도쯤에 쥬니어 침대를 구입해줍니다. - 물론 모든 가정이 이렇게 단계별로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아기침대가 매우 발달이 되어있는데요 신생아~6개월전까지 사용하는 요람이나 바스켓류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기침대를 구입하시면 대부분 장기간 사용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요람이나 바스켓류같은 사용기간이 적은 제품의 경우에는 판매실적이 저조합니다.

이런 엄마들의 요구에 걸맞게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사이즈가 큰 아기침대가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구요...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아기침대의 사이즈가 작던 크던 "왜 아기침대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모의 충분한 이해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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